오늘 대구 칠곡 홈플러스에서 욕하며 소리지른 할아버지 연세도 지긋하신분이 왜 그리 말씀이 거치십니까? 카트에 아기태우고 장보러 온 젊은 새댁한테 씨x ~ 씨x 거리시면서 욕하는데 순간적으로 욱할뻔했습니다. 순간적으로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 할아버지께 한마디 할라고 했으나 상황을 목격할 시점은 거의 상황종료되는 시점이었고 할아버지가 욕하면서 돌아서 갈길 가는 때라서 참았습니다. 어린 아기랑 같이 있는 젊은 아줌마한테 꼭 그렇게 소리지르고 욕하고 해야 합니까? 그러고 돌아서서 씩씩 거리며 가는 모습이 얼마나 부끄러워 보였는지 모릅니다. 어데가서 나이 자랑 하지는 마세요. 옆에 있는 사람 창피할 것 같습니다. 물론 상황을 처음부터 본 것이 아니라 왜 그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느낌상으로 카트를 밀고 가다가 할아버지에게 부딪힌것 같은데요.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심각한 잘못을 한 것 같은 상황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설령 잘못이 있었다 하더라도 아기 데리고 있는 새댁한테 그렇게 뭐라해야 하는지 참. 어린 아기가 겁먹어서 눈이 똥그래가지고 울상을하고 있더군요. 엄마한테 뭐라하니까. 오늘 그 모습을 보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수 있구나하고 느꼈습니다. 그 연세에 아직도 그런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십니까? 참 부끄럽습니다. 군대에서 고참들이 이런 표현을 했었지요. & #39;짬밥 똥xx으로 x먹었냐?& #39; 왜 갑자기 생각이 날까요? 연장자에 대한 예의는 어른이 먼저 어른다운 모습을 보일때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이라 봅니다. 새댁 혼자도 아니고 아기가 있는데서 욕하며 뭐라하는 모습의 할아버지 행동 여러분 이해가 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