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광화문집회를 두고 현재 연일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정말 말들이 많다.
요점은 불법시위냐 불법진압이냐라는 말로 압축될 수 있는것인데..
뉴스나 패널들의 이야기들을 보면 본질적인 부분을 놓치고 말잔치를 벌리는 것 같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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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가지의 쟁점은 결국은 계란이 먼저냐, 닭이먼저냐의 논쟁이다.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서로에 ?한 신뢰의 문제이다. 불법적으로 진압(차벽,물대포)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되고 믿음이 있다면 시위대역시도 그같이 불법적으로 변하지 않을것이고, 반대로 경찰들도 시위대의 과격하고 폭력적인 시위를 예상하므로 그에 따른 준비를 하게 된다.
이렇게 된마당에서는 시위와 진압이 과격하게 가는 것은 정해진 수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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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통령이 나서서 복면금지법을 운운하고 있다.
이것도 마찬가지 문제이다.
시위대가 경찰을 믿는 다면 복면을 안쓸수도 있다. 복면을 쓰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떳떳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얼굴이 노출되어 괜시리 불이익을 당할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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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는 세월호 유가족도 있을것이다.
박대통령은 복면한 시위대를 IS와 동격으로 보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도 그런가?
일부사람들의 엉뚱한 정치적 구호가 나온다고 해서 저들을 불순세력으로 볼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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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건 그렇다치고
현재의 또 앞으로의 집회에 대해 말하고 싶다.
이유야 어쨋든간에 연일 텔레비젼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온통 불법폭력시위에 대한 장면들로 도배되고 있다.
진압경찰측에서의 불법적인 살수차와 차벽, 그리고 유래없는 물의 양과 어마어마한 캅사이신사용등,, 모두 묻히고
시위대의 불법성에 대해서만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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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한상윤위원장의 조계사 도피와 등등해서 다소 여론은 과장되고 기울어진 상태이다.
이번 12월 5일로 예정되어있는 시위에서는 제발 평화적으로 하길 바란다.
이전에는 평화적으로 하면 매스컴의 주목도 못받고 너무 효과가 없다고 해서 물리력을 동원하는 뉘앙스도 있었는데
만일 그래서 정말 불법적인 것이 동원된것이라고 하면 이번에는 제발 비폭력으로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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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의 목적이 국민을 향한 메시지 전달이고 정부측을 향한 촉구라고 하면 평화적으로 해라.
그러면 보다 많은 주목을 받을것이고 국민들은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것이다.
설령 진압경찰들이 폭력적으로 진압을 해도 제발 비폭력으로 맞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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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장면들이 고스란히 생중계 될것이다.
왜 그렇게 해야하는가?
그렇게 해야만 메시지 전달이 된다.
목적은 그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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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폭력성을 갖고 집회를 한다면 순수한 시위대참여자들까지도 폭도집단으로 매도 되고 앞으로 이러한 시위는
아무런 호응을 얻지 못한다.
벌써 나같아도 시위에 참여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참여가 꺼려지는 이유 는 아무런 보탬이 안되고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생각이 들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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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으로 나간다고 약속하면 아마도 이 시위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들도 훨씬 늘어날것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전해지는 메시지는 더욱 강렬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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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쳐대는 구호는 좀 정리가 되어야할필요가 있다.
이석기석방이나.. 기타등등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엉뚱한 구호는 좋은 구호들을 물타기 하여 역효과를 부른다.
아주 중요한 몇가지만 갖고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텐데, 내가 봐서는 성나고 흥분한 군중으로만 보이지
대채 왜들저러는지는 잘 이해가 안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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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원장도 자꾸 선동하거나 자극시키는 sns나 구호들은 자제하고 현실적인 바탕위에서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수 있는 방향으로 메시지를 꾸준히 던지기를 바란다.
청와대로 진격하고 나라를 뒤집으면 대채 그다음은 어쩌자는 것인가?
자신을 왕으로 앉혀달라는 것인가?
솔직이 그렇게 밖에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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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멍들게 만든 이 참담한 세상의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 그저 표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좀 더 나은세상을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몸부림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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