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 번째 단락 --
이세돌이 연일 인공 지능 알파고에게 연패하고있다. 그동안 인간만이 지닌 직관력으로 억만겁의 시간이 지나도 바둑의 독자적인 세계의 존엄과 지존으로서의 독보적인 창조적이며 철학적인 세계는 그 어떤 인공 지능적 요소가 강화된다하더라도 버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봤었는데, 이번 인류 대표인 이세돌의 연전 연패의 충격은 실로 그파장이 컸다. 이제 인간의 모든 영역을 인공 지능이 대체할 수 있다는 불안감과 공포심마저 유발되고 있다. 그만큼 인간의 일자리들은 축소 될 것이고 인간의 효용가치도 축소내지 퇴색 될 것임이 분명해진다.
그러나 이 인공 지능 알파고 태풍의 급습에도 야구라는 영역은 예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주심의 스트라익 존 판정은 이미 컴퓨터 판독의 정밀함으로 대체 될 수는 있겠다. 다른 루의 심판들도 CCTV 체계와 인공 지능의 결합으로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야구 선수들의 플레이는 결코 인공 지능으로 대체 될 수 는 없을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선수들을 긁어 모으는 팀들이 많아도 그들이 단골로 우승을 할 수 없는 현상에서 비추어 봐도, 야구라는 영역이 결코 인공 지능적 예측과 판단으로 만으로 승부를 점칠 수없고 확증, 확정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동그란 원의 궤적을 동그란 원으로 타격하거나 투척하는 과정의 연속이 아무리 알고리즘에 입각한 경우의 수로 예정조화로 가능은 할지 몰라도, 단정적으로 확정할 수는 없기 때문일 것이다. 야구에서 벌어지는 본질 직관적인 판단과 그에 따른 행위 메카닉은, 아무리 세이버 매트릭스적 통계 수치에 근거하여 예측은 가능하겠으나 결코 자신은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알고리즘에 바탕을 둔 경우의 수의 무한정의 집적과 기계적 판단으로는 결코 야구만이 지닌 창조적 세계를 쉽게 넘볼 수 없을 것이다.
한예로 들자면 2015년 내쇼널 리그 챔피언 팀인 뉴욕 메츠의 대니얼 머피의 대활약은 결코 인공 지능 알파고의 알고리즘적 기전에 의한 판단으로도 쉽게 예측 할 수 없었을 것이다. 2015년 불과 0.281의 타율과 0.322의 출루율, 0.449의 평범한 중하위급의 성적을 올리렸던 머피가 디비젼 시리즈 포함 9경기에서 어찌 0.421 /0.436 /1.026, OPS 1.462 성적의 놀라운 대활약으로, 팀을 월드시리즈로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을까? 이는 인공 지능 알파고도 결코 예측할 수 없는 영역일 것이 아니겠는가? 결코 어떤 경우의 수로도 쉽사리 판단 예측할 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
인류 대표로 나선 이세돌의 종전의 화려한 공격력이 사라진 대국을 보면서 연전 연패의 원인은 바로 승리에의 강한 의지와 창조적인 역동성이 사라진 상태에서 일견 엿볼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인공지능의 알고리즘 세계의 무한대를 발견하고 추적하며 완성시켜 나간 주체는 바로 인간의 창조적 발상과 강렬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물론 이기능으로 인간의 직업이라든가 여러 분야에서 사라질 분야는 많겠으나 여전히 인공 지능이 감히 대적할 수 없는 것은 강한 창조적 열망에 기인하는 역동적 세계이며 이는 인공 지능 알파고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세계임이 분명할 것이다.
지금 미정가의 공화당 후보로 약진하고 있는 트럼프의 대활약으로 나타난 미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탈민주적이고 역민주적인 계층이 드러나고 있음은 참으로 불행한 사태이다. 거의 나치 수준의 닫힌 사고방식을 지닌 악동 트럼프를 지지하는 그래서 연일 승리를 안겨주고 있는 계층의 참된 민주주의를 거스르는 위험한 판단에서 볼 때, 왜 찬란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독일에서 히틀러가 선출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도 있게 됐다. 작금의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현상도 결코 다를 바 없다. 국회가 청와대 출장소 수준도 안되는 상황을 만들어 편협하고 심술이나 부리는 대통령의 지시에 맞추어 자신이 선호하는 사람을 꽂아내리기에 혈안이 돼있다. 아무리 '누나 ' 타령이나 해온 저질 군상이라도 자기 편이라고 생각하면 끝내 살리려고하고, 이내 대구 지역구로 내려가 대통령이 사전 선거 공작이나 다를 바 없는 악습을 되풀이하여 반민주적인 계층 들에 호소하여 기대어, 표를 응집 시켜 유승민 같은 민주적 정의에 입각한 올바른 인사를 찍어 내려는 추태는 트럼프의 추태와 다를 바 없다. 아니 그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낡은 구태의연한 닫힌 사고 방식과 닫힌 세계에 안주하여 어찌 창조적 이고 역동적인 자본주의의 부흥과 약진을 도모할 수 있겠는가? 아무리 인공지능의 무한대의 경우의 수가 가동된다 하더라도 결코 인간의 세계를 넘볼 수 없는 것은 인간의 창조적 진화에 근거한 예측 할 수 없는 역동성인 것이다. 아무리 테러 방지법과 사이버 테러 방지법의 제정으로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의 열린 사고와 창조적 언로를 방해하고 폐쇄시킬려고 노력해도 그것은 헛된 것일 것이다. 아무리 반민주주의 사고에 갇힌 일부 국민들에 편승하여 또 다시 입법 권력을 틀어 쥘려는 사악한 기도를 한다한들, 정의에 입각한 열린 세계를 지향하는 우리 국민들의 의지와 입을 꺾거나 틀어 막지는 못할 것이다.
이세돌 힘내라! 너무 두려워하지마라! 인공 지능 알파고는 끝내 인간의 선의를 향한 의지로 가득찬 창조적 역동성 앞에서는 무릎을 꿇을 것이다.
이대호! 힘내라! 미메이저리그를 노크하는 과정에서 터무니 없는 험담으로 이대호의 저력을 깎아내리기에 혈안이 됐던 일부 반민주적인 사고를 지닌 자들의 폄훼짓거리는 이제 미메이저리그에서 거짓이었음이 증명 될 것이다. 인공 지능에 입각한 세이버 매트릭스적 속견으로 함부로 이대호를 내쳤던 자들에게 대한민국 메이저리그와 일본리그를 MVP로 평정한 그 참된 진가를 맘껏 펼쳐 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