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국의 살림을 맡고자 했던 사람이 스마트폰을 만지면서 존재감을 호소하고 있네요..의사도 보안전문가도 아닌 너무나도 절실했던 국민적 희망의 배달자이자 실현자 아니었던가요?
한 시대의 시대의식, 역사의식을 이끌었던 조국 교수가 A4 용지 열심히 들여다 보며 야당 혁신위 기자회견장에서 제일 가장자리에 낡은 얼굴로 서계시는 모습이왠지 씁쓸한 상실감을 선사했던 장면처럼 안철수의월님..의사도 컴퓨터전문가도 아니신 권력의지가 추해보이지 않아야 하는 정치인 안철수님 요즘 참 작아뵈십니다..민족을 위해 뻐와 살을을 던져야 하는 분이 돈은 왜 안 쓰시고 사람은 왜 그렇게 잃으시고 외로우신지요? 순수의 메시지를 갖고 계신 분이 손자병법은 왜 그렇게 표지가 닳도록 읽으시고 미국까지 갖고 가셨는지요? 죽어서 이름은 왜 그렇게 남기고 싶어 하시는지요..지수화풍으로 돌아가고 흩어질진데 50억년도 안남은 지구바위에 안철수 이름 세글자 새기고 ㅅㄱㅍ으신지요.. 일 마치고 맥주 한 잔 마시는 여름저녁 낙서..겨울태양
여러분들에게 항상 그리운으로 최신정보를 제공합니다. ◈◁
제목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