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말의 등장.(묵65~6).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묵시록 6장에서 나오는 말들의 등장은 그 말들의 색상에서 잘 들어나고 있는데 특히 본문의
검은 말은 빛과 어두움을 가르는 영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떠나 인간의 세상 욕망에 빠져 세상의 물질적인 욕망과 세상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을 어두움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유다가 자기 생명의 주님을 팔려고 나가니 밤 이었다 한 것입니다.
본문에 보면 검은 말을 탄자가 손에 저울을 들고 있었다고 한 것은, 경제의 발전은 있다고 하나 그것의 나눔은 미비하다고 봅니다. 오늘날 지구촌의 빈곤 율이 얼마나 심한가를 잘 보여 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 빈곤은 탕녀를 각 나라들의 왕들이 그 몸을 뜯어먹고 그 몸을 불사른다고 하였으니 이는 국제적인 경제가 발전한다고 하나 결국에는 자국 보호무역주의가 극에
달하여 충돌하는 모습으로 지구촌의 경제는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들이 판 기후의 변화는 극한 농작물들의 피해는 직접적으로 사람들에게 돌아와 어려운 사람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극한 빈곤층을 양산하며, 또한 빈부의 격차가 극에 달하여 불법은 심화되고 사랑은 식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주님의 몸 된 신앙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먼저 내가 소유한 물질들은 내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것이라는 것을 알고 하느님의 뜻에 따라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며, 우리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것을 알고, 지금 내가 하느님의 부름을 받는다면 나는 하느님 앞에 어떠한 존재가 될 것인지를 성찰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 부자가 되려는 것보다 하느님 앞에 부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쉬우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돈을 탐하는 것이 일만 악의 근원이라고 하였으니, 우상숭배와 같은 욕심을 버리고, 하느님과 재물을 같이 섬길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기를 바랍니다.
보편적인 나눔과 평등은 오직 내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 안에 있을 때 내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성령께서 하느님의 마음인 그 사랑으로 사노라면 그 사랑은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될
것입니다. 이로서 나눔과 사랑이 이루어지는 작은 하늘나라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이 말세에 돈만을 이 세상 최고의 신으로 섬기고 사는 사람들 속에서 우리는 오직 한분 삼위
일체이신 하느님 한분만을 섬기고 모시고 그분의 이름으로 그 주님을 살아가는 주님의 교회가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끝까지 참고 견디며 목숨을 다하여 충성을 다하는 자들에게 하느님께서는 영원한 하늘나라와
영원한 생명으로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카페 연옥영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