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시에 살다 귀농한지 2년 되가는데, 1년 365일 일하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요즘같이 더울 때는 오전만 일하고 오후엔 놀러다니죠.
자신의 스케쥴을 타인 눈치 안보고 맘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거, 삶에 있어서 굉장한 메리트입니다.
그리고 농촌도 농촌 나름인게, 꼭 산골 오지에 있는것 만이 아닙니다.
도시 외곽 축사 없는 살기 좋은 곳 매우 많습니다.
저도 차타고 10분이면 시내에 갈 수 있는 축사없는 곳에서 농촌 생활중이고,
그 도시에 집도 있어서 저녁엔 시내서 만날 사람 만나고 삽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일손이 부족해 사람 데려다 쓰는데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습니다.
농촌에 텃세도 어느 정도 사실이고요.
다만 외지인이 많은 마을은 텃세가 없어지는 추세니, 텃세는 차차 없어질 겁니다.
그리고 땅도 무조건 싼거는 아닙니다. 농업지는 매우 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