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야심찬 프로를 국민앞에 국영방송 KBS가, 고조선에서 부터 조선, 현대까지를 아우르는 역사속에 담겨진 허와 실 그리고 교훈적인 이야기들을 엮어서 역사저널 "그날"을 제작하였습니다. 필자도 이 프로를 보면서 많은 역사공부를 하게 되었고 역사속 진실을 보게 되었으며 미래의 한국상 까지도 예측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평가입니다만... 저는 광복 7순을 맞이하면서 시청자들께 이 프로를 자신있게 추천하고자 합니다. 사회자 최원정 분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신수근, 시인 류근 영화감독 000 서울시 ㄷ 고등학교 역사교사 000 등 많은 분들이 패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교훈을 다룬 프로로서 특히 이 나라를 통치하는 위정자 정치인 들이 꼭 시청해야 할 필수 시사 프로입니다. 아마도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 프로를 섭렵하면 위정자들은 반드시 부정과 비리에서 멀어지고 국민을 향해서 미래를 보는 영명한 정치인이 되리라 믿습니다. TV 다시보기를 통해서 쉽게 청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도 고등학생 이상 대상으로 학습 과목으로 채댁해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생생한 역사 그 자체입니다.
한편 수능이 얼마남지 않은 고 3 학생들에게도 시험을 끝내고 무료한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것보다도 이런 프로그램을 장시간 학습한다면 심성이 고와지고, 멀티 인격 형성에 훨씬 유익 할 것입니다. 학교 현장은 다양한 학습을 시도해 보아야 합니다. 곁들여 우리 아고라 회원님께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방송 KBS에 요구를 한 가지 드립니다. 최근 방영되는 프로 부터는 700원의 유료 시청료가 부가되었습니다. 참으로 실망 스럽습니다. 이 유익한 프로에 시청료를 부과하다니 숲 전체를 보지 않고 숲속의 나무 한 그루만 보는 누를 범했습니다. 국민의 방송이라고 외치지만 말고 진정 작은 일에서 부터 국민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그런 정책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방송사에 항의하는 태도로 한국방송의 모든시청을 중단하겠습니다.
속좁은 발상입니다... "그날"의 가치가 크게 훼손 될것입니다.끝으로 프로듀서 분들께 제안합니다. 좀 더 혁신적이고 지속적으로 세계사 "그날"에 대해서도 함께 다음 프로로 다루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좋은 프로 제작에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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