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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보수의 위기 때마다 북한 논란을 비추는 언론의 패턴.♨♬↓ 2017-04-12 06: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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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3 추천:48

국내 보수가 곤란한 상황 또는 위기적 상황이 있을 때마다 북한을 관철시키는 언론의 패턴이 오래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를 넘어서 지겨울 정도입니다. 특히 방송언론이 노골적으로 해왔습니다.

 

언론은 북한의 태도에 대해 항상 거의 같은 보도를 합니다. 여러분도 귀에 익숙한 이야기라 아실 겁니다. '남한의 혼란과 위기를 이용해 북한의 체제 결속 시도.','남한 내부의 남남갈등 유도','남한 내부의 분열 가속화 시도.'라는 해석의 해설을 내놓습니다.

 

북한 방송이나 언론이 정말 그 의도를 갖고 계획적으로 그랬을까요? 국내 언론이 북한 모습을 비중있게 다루지 않으면 북한 상황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언론이 북한의 일부분을 과장하거나 확대 해석하며 국민들에게 노출시키니까 논쟁이 많아지는 겁니다.

 

'북한이 뭐 했다더라.','북한이 뭐 할 수도 있다.','북한이 뭐 할지 모른다.','북한은 무슨 속내인가?' 이런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국민으로써 꼭 알아야 할 내용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큰 의미가 없고 혼란만 가중될 내용까지 국민이 알고 싶을까...? 언론이라면 북한이 어떤 태도를 보일 때 정말 북한이 실행에 옮길 가능성이 있는지와 신빙성 있는 이야기를 국민 다수가 궁금해할 뿐이지 그렇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 국민ㅇ이 적극적으로 알려고 할까...

 

제가 볼 때에는 북한이 한국의 이념 갈등을 유발하려는 것이 아니라 언론이 분열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정보는 국가 기관에서 수집하고 분석하고 대비해야 맞는 것이고 그 중에 정말 국민이 알아야 할 정보가 있다고 필요하다고 판단됐을 때 국가기관 수장이 브리핑하고 그 것을 토대로 사회적 토론을 해야 옳은 겁니다.

 

북한은 분명 적대국입니다. 그런데 적대국 이야기를 이용해 국내 정치권 영향에 도구로 활용되는 것은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국민으로서 북한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아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딱 떨어지지 않는 답을 놓고 누군가와의 의견다툼이나 복잡한 생각을 갖고 싶지는 않습니다. 언론이 사회적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며 예측 가능한 팩트와 대비 및 대책을 토론화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게 언론 본연의 모습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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