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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원한 여름 '착한 연봉'690반가워요675 2016-12-12 16: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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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착한 가게"라는 미명을 내세워 우리 서민들을 무한가격경쟁으로 내몰았던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그리고 그에 적극 동조한 메이저 언론기관과 대중매체들.
이제 힘겨운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위기상황을 맞이하여 정부 고위공직자, 공기업 임원과 정부와 국영은행이 최대주주인 기업의 임원, 30대 대기업 임원들의 연봉을 현재의 5분의 1로 자진 삭감하는 아름다운 운동을 적극 전개해 보심이 어떨지...
적자임에도 수십억 원에서 수억 원의 연봉을 가져가고 있는 도덕적 해이를 일소함은 물론, 경제가 어렵다는 핑계로 노동자들은 안중에도 없고 항상 경영자 편만 드는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도 잠재울 수 있다. 더불어 사회 지도층의 솔선수범을 그리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자 하는 그들의 모습은 위정자들이 늘상 정치의 궁극적 지향점이라 강조하는 국민통합의 단초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염천에 고통 받고 있는, 곧 나올 전기세 고지서에 가슴 졸이고 있는 국민들에게 "착한 연봉"이란 시원함을 뜻깊은 선물로 전해주는 그날을 학수고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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