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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기업 왕노릇에 멍드는 비정규직노동자들....753반가워요135 2016-12-13 14: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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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3 추천:37

 갑질이 만연하는 세상속에서 을은 숨죽이고 살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제철 노동조합이라 하면 우리나라 노동조합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입니다.

하지만 이 대기업 노조에서 자행하고 있는 갑질은 도를 넘는 상식밖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정규직 노동조합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하여 최고의 갑질을 하고 있습니다.

출근시간에 정규직 노동조합에서 배포한 유인물을 받지 않으면 공장에 출입할 수 있는 출입증을

빼앗아 가버립니다.

그러면 그 출입증을 되찾기 위하여 출입증을 빼앗긴 본인과 소속업체대표가 정규직 노동조합에

찾아가서 온갖 수모를 받고 찾아오곤 합니다.

츨입증을 찾아오더라도 해당 직원은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업체대표의 눈밖에 나서 힘든 회사 생활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유인물을 받고 안받고는 본인의 의사에 달려있습니다. 내가 싫으면 받지 않아도 되는것 아닌가요?

하지만 정규직 노조라는 우월한 위치를 이용하여 항상 약자인 비정규직노동자를 무시하는 것이

진정한 노동자를 위하는 것인가 되묻고 싶습니다.

물론 자신들의 주장을 널리 알리려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유인물을 받고 안받고는 온전히 본인의

선택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현대제철에서 유인물배포와 관련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련의 사태는 

좀....그렇습니다. 

현재 현대제철은 수많은 문제가 산적되어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조합의 깃발을 들어올린지 불과

5년째 정규직, 비정규직의 강고한 연대투쟁을 지향해야 하는 시점이며, 비정규직의 임금, 복지, 교대

근무의 상향 또한 이루어내야 할 시점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규직의 행위는 우리 비정규직노동자의 마음을 갈갈이 찢어놓는 계기에 다름 아닙니다.

단지 정규직 노동자라는 우월한 위치를 이용하여 왕노릇을 한다면 약자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신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정규직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주장하는 노조의 현 주소입니다.!!

이제라도 정규직 지회는 갑질논란이 제기되는 문제에서 벗어나 정규직, 비정규직의 현실적인 문제에 

눈을 돌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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