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최대 격전지 호남 7개 세력 격돌
20대 총선이 200일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는데요.
이번 추석 연휴의 민심, 특히 야권 신당 바람이 몰아치는 호남의 밥상 민심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대 격전지는 호남이 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야당의 전통적 텃밭인 호남.
그러나 내년 총선에선 이 호남이 수도권을 제치고 최대 격전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남의 현재 국회의원 의석은 광주 8석, 전남북 각각 11석씩 등 모두 30석.
새정치연합의 & #39;안방& #39;으로까지 불리지만, 극심한 내분으로 탈당과 신당 창당 선언이 이어지면서 내년 총선 호남 판세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우선, 호남의 & #39;간판& #39; 격인 박지원 의원은 추석 연휴 직후 탈당합니다.
박 의원의 핵심 측근은 "생각에 조금도 변화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박준영 전 전남지사의 신민당 창당과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신당 창당 선언에 이어 박주선 의원까지 탈당하면서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상황.
김민석 전 의원이 전권을 수임한 원외 민주당과 고향인 전북 순창에 칩거 중인 정동영 전 의원, & #39;제2의 이정현& #39;을 꿈꾸는 새누리당까지 총 7개 세력이 내년 총선에서 새정치연합과 & #39;호남 혈투& #39;를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럼에도 조국 서울대 교수 등이 주도하는 새정치연합 혁신위는 전직 대표 등 중진들을 중심으로 자신들이 분류한 험지 출마나 아예 불출마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때 지역 민심 등을 접한 의원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원심력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