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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재경선 관련 긴급기자회견...“구태와 불법 심판하겠다”

'불법 취득 권리당원 명부 이용' 당심과 민심 왜곡...이는 주권자와 경쟁 후보를 피해자로 만드는 반칙!!
등록날짜 [ 2020년03월10일 17시19분 ]

- 중앙당의 재경선 결정은 ‘박시종 후보의 불법·반칙’ 때문

-박 후보 측 지지자들 기자실 점거... 기자회견 방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불법 취득 권리당원 명부 이용’ 문제로 인한 재경선 실시와 관련해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귀책 사유는 박시종 후보에게 있다”며 “구태와 불법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불법으로 취득한 권리당원 명부를 박시종 예비후보가 이용했다고 판단, 재경선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불법과 반칙을 중앙당이 확신했기 때문에 내릴 수 있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 문제와 관련 이미 지난달 19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중앙당 공관위, 선관위 등에 ‘불공정 경선 해소 방안’을 공식적으로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정에 쫓기듯 경선을 치렀다며 “그때의 문제 제기가 이제야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현명하고 담대한 결정으로 불공정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며 “당원들과 시민들께서 ‘반칙에 관용 없다’는 선례를 만들어 구태정치에 강력한 페널티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후보는 “신인의 탈을 쓴 구태정치의 끝판왕은 박시종 예비후보”라며 불법 취득 권리당원 명부 이용은 당심과 민심을 왜곡시키고, 주권자와 경쟁 후보를 피해자로 만드는 심각한 반칙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박 후보 측 지지자들이 난입해 기자회견을 방해하는 구태를 연출하면서 민 후보는 기사 송고실로 자리를 옮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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