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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총리,‘범정부적 AI 총력대응 추진’

AI 고병원성 확진 직후, 관계장관‧지자체 합동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 개최
등록날짜 [ 2017년06월06일 07시55분 ]

- 전국단위 초동대응과 차단방역을 강력히 추진키로 -

 【5일 이낙연 총리 주재 AI 관계장관회의 사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방부‧행자부‧농식품부‧보건복지부‧환경부‧국민안전처 장관, 국무조정실장, 경찰청장, 17개 지방자지단체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3일(토) 제주도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직후 AI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범정부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하게 개최되었다.

 AI는 지난 4월 4일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두 달 만에 제주도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역학조사 결과 군산의 가금농장에서 판매한 오골계가 이번 AI 전파의 진원지로 파악됐다.

 군산의 가금농장은 제주도뿐만 아니라 경기 파주, 경남 양산, 부산 기장 등에도 오골계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제주도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6월 6일 0시부로 위기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조정하였다.

【이낙연 총리 주재 AI관계장관회의 사진】

 이 총리는 회의에서 농식품부 장관으로부터 AI 발생현황 및 대책을 보고받고, 제주, 경남 양산 등의 방역상황을 점검하였으며, 관계부처와 범정부적 AI 방역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정부는 AI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전국단위의 초동대응과 차단방역을 강력히 추진키로 하였다.

 한편, 이 총리는 지난 6월 3일 제주지역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직후 관계부처에 철저한 초동방역과 신속한 역학조사 등으로 AI 확산방지에 주력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국무총리 6월 3일 AI 관련 긴급지시사항>

 ㅇ 제주도 AI발생 관련, 농식품부장관은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 아래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 초동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

 ㅇ 특히 이번 AI 발생경로 역학조사 등을 신속히 이행, 초기 확산방지에 주력할 것

 ㅇ 발생경로 조사 및 초기방역대책 등을 위해 오늘 농식품부장관 주재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즉각 총리주재 관계장관ㆍ관련기관회의를 소집할 것

 ㅇ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수시로 동향을 추가 보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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