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소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대구시에는 올해 설치 분까지 포함해 현재 총 124개소의 빗물이용시설(이하 빗물저금통)이 운영되고 있다. 빗물저금통을 설치한 북구소재 대원유치원 서태옥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빗물저금통에 모인 빗물을 보여주고 직접 화단과 조경시설에 사용하게 하여,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설치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시 최영환 물관리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힘든 가뭄과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빗물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의 확산이 필요한 때”라면서 “내년에도 교육효과가 큰 장소를 중심으로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