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시, 2017세계인권도시포럼 개회

고이데 유타카 “진실활동 일본에 뿌리 내리도록 할 것”
등록날짜 [ 2017년09월14일 17시23분 ]
광주광역시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세계인권도시포럼 개회식에서 일본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의 다카하시 마코토(高橋 信) 공동대표와 고이데 유타카(小出 裕) 사무국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윤장현 시장은 “국경을 뛰어넘어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나고야 소송지원회의 활동은 불의를 바로잡고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았던 광주정신과 일치한다”며 명예시민증 수여배경을 밝혔다.

앞서 윤 시장은 이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명예시민증 받은 고이데 유타카 사무국장은 “한국 민주주의 성지인 광주에서 명예로운 자리에 서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근현대사의 어둠 속에서 조선여자근로정신대라는 한 조각의 진실을 알게 됐는데 전쟁 후 40년간 일본정부와 군수기업은 가해 사실을 은폐하고 죄를 눈 감아 준 것이다”며 “진실을 새기는 활동이 일본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1986년부터 조선여자근로정신대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근로정신대 문제를 일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11월에는 나고야 소송지원회를 결성해 1999년 3월 일본정부와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나고야지방재판소에 손해배상청구소송 제기, 재판이 진행되는 10여년 동안 피해 할머니들의 소송비와 체류비를 지원하는 등 피해 할머니를 명예회복과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금요일 나고야에서 미쓰비시 본사가 있는 도쿄까지(왕복 720㎞) 이동해 미쓰비시의 진심어린 사죄와 자발적 배상 촉구하는 시위를 ‘금요행동’을 387회째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데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강대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광주시, 청년창업․컨설팅․홍보마케팅 지원
일본 다카하시 마코토대표와 고이데 유타카국장 광주시 명예시민증수여
광주시, 나고야시에 연간 1000만 송이 수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독립운동가 강진원(姜振遠) 의병장 추모 전시회 (2017-09-14 17:26:25)
순천시, 봉화산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2017-09-13 17:38:03)
순천시, '시민 참여부터 다양한...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제580...
광주특별시 서구, 어르신 안전...
전남광주특별시, 자매결연 40주...
광주 무등·산수·하남도서관, ...
장성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수출, 역...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