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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수어캠페인’ 전개

2018년 전국농아인대회 대비한 ‘예비수어 통역사학교’ 교육생 60여명과 함께 진행
등록날짜 [ 2017년11월05일 14시56분 ]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계윤, 이하 진흥원)은 11월 4일(토) 오후 광주 금남로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수화언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고유한 언어임을 알리는 ‘수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과 (사)한국농아인협회광주광역시협회와 협력해 운영하는 ‘예비수어 통역사 학교’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이 과정에 참여하는 60여명의 예비수어통역사들과 함께 진행됐다.


‘예비수어 통역사 학교’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농인을 위한 전문수어통역사 양성으로 부족한 수어통역사를 확보하고, 2018년 7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는 농아인의 날 기념 제22회 전국농아인대회에 대비하여 10월 11일(수)부터 84시간 이상 운영되는 과정이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수어 체험 및 수어노래 공연, 지문자 배우고 수어도장으로 비밀 편지 쓰기, 수어퀴즈 풀기 등 1,000여명의 시민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계윤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광주광역시에는 9,000여명의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살고 있으며, 바깥 외부활동에는 아무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애로 인해 의사소통이 어려워 사회와 단절되고 폐쇄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에게 수어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수어 사용을 촉진하여 장애인 학습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제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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