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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자리사업, 전국평가 우수사례로 선정

12월 1일 최종 심사 통과 사업은 행‧재정 지원, 국가시책화 추진
등록날짜 [ 2017년11월30일 18시32분 ]

광주광역시는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가 전국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 1차 심사에서 광주지역 일자리사업 6건이 우수사례로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0월 시 산하 전 행정기관에 일자리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외부평가위원 심사 등을 거쳐 최종 7개 사업을 중앙 심사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중앙 심사위원회에는 광주지역 사업 7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12개 사례가 올라왔으며, 심사위는 1차 심사를 통해 32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1차 심사에서 호평받은 32개 사업에는 광주시에서 제출한 7개 사업 가운데 ▲광주시 2개(광주형일자리, 광주청년드림사업) ▲서구 1개(내일잡고 청춘발산 프로젝트) ▲북구 1개(마을 일자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광산구 1개(아이키우기 좋은 마을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창직) ▲광주도시철도공사 1개(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6개가 포함됐다.

이는 광주시가 타 시․도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낮고 경제구조도 취약하지만 ‘사람중심 및 생명존중’ ‘더불어 사는 광주’라는 광주만의 시정철학을 담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에서 추진중인 ‘광주형 일자리사업’의 경우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노동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제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써 문재인 정부도 국정과제에 포함시킨 바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청년드림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 경험과 함께 실질적 취업 연계로 참여자 280명 중 36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등 지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사업’은 비정규직의 아픔을 끌어안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를 줄이고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한 사업으로 이미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해 가기도 했다.


이 밖에도 서구의 ‘내일잡고 청춘발산 프로젝트’, 북구 ‘마을일자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광산구 ‘아이키우기 좋은마을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창직’ 등도 지역 특성을 창의적으로 접목한 특색있는 사업으로 꼽힌다.


윤장현 시장은 “좋은 일자리가 곧 인권이고 복지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미래 세대들이 살고 싶은 도시, 살만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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