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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나서

달빛내륙철도 역할․필요성․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 논의
등록날짜 [ 2017년12월17일 11시16분 ]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 조기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국회포럼이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물론 노선이 통과하게 될 7개 지자체(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해당지역 주민과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9개 지자체․지역 국회의원, 18일 오후 국회에서 포럼 개최
특히 이날 포럼은 달빛내륙철도의 기능과 역할, 필요성,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사업의 조기 추진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7월 달빛내륙철도 사업을 조기 추진하기 위해 ‘달빛내륙철도 건설 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10월에는 노선이 통과하는 9개 지자체의 실무자 협의회를 출범시켜 사업추진을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했으며, 광주시와 대구시 의회는 물론,  광주 서구의회와 대구 서구의회가 공동으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내년에는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2~3월 경에는 광주시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3억원을 투입해 자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용역결과는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등 중앙정부 설득을 위한 논리와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포럼을 계기로 광주시와 대구시를 비롯해 남원시, 고령군, 담양군, 순창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9개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우리나라 국가 기간 교통망은 그동안 남북축을 중심으로 형성돼 오면서 국토 동서축의 교통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해 양 지역의 인적ㆍ물적 교류가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새로운 철도가 건설되면 영호남을 빠르고 안전하게 연결하며, 양 지역의 경제ㆍ문화 등 다양한 교류가 촉진되는 것은 물론, 국토균형발전이라는 대의가 실현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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