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지역교육공무직 공동교섭단이 2월22일 5년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이뤄진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엔 장휘국 교육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박금자 위원장, 전국여성노동조합 나지현 위원장,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안명자 본부장 등 양측 교섭위원 34명이 참석했다.
단체협약은 2013년 10월 첫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후 5년 만이다. 2015년 9월 단체교섭 요구 이후 약 3년간 14차례 실무교섭과 수차례 직종별 실무협의가 진행됐다. 이날 시교육청과 공동교섭단은 전문, 본문 77조, 부칙 9조로 이뤄진 공통협약안과 직종별 협약안에 합의했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지역교육공무직 공동교섭단은 협약 체결 후 상호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더 나은 노사관계, 조직문화 개선, 공교육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단체협약으로 노사가 더욱 상호 존중하면서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소중한 동반자인 노동조합에서도 교육가족으로서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