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전국 최초 자원봉사 ‘행복한 마마식당’
관악구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주민 자원봉사를 매개로 한 ‘행복한 마마식당’을 시작했다.관악구 행복한 마마식당은 “마을엄마와 마을아이들이 행복한 식당”이라는 뜻으로 맞벌이 가정 등 바쁜 엄마들을 대신해 마을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저녁 밥상을 차려주고 아이들이 함께 놀이를 하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이다.
매주 화요일 5시가 되면 행복한 마마식당으로 아이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다. 마을 엄마들로 구성된 ‘마마봉사단’은 따뜻한 집 밥을 만들고, 아이들은 엄마들이 차려준 정성 가득한 집 밥을 함께 먹고 자유놀이 시간을 갖는다.
관악구청,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의 가게,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함께 운영 매월 마지막 주 마마식당에서 열리는 마마놀이터는 풍선아트, 켈라그라피 등 재능기부 전문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놀이시간이 되며 아이들은 풍선아트를 배워 만든 풍선으로 경로잔치 때 경로당 실내를 꾸미고 켈라그라피를 배워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이름을 직접 적어 전달하기도 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있듯이 아이 하나를 키우고 가르치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관악의 자랑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모든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관악구 자원봉사센터(☎02-879-523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