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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재단 김진향 이사장 초청, 통일교육

광주교육청, ‘지방공무원 대상’ ‘만남이 답이다...쉬운 통일이야기’ 예정
등록날짜 [ 2018년05월27일 10시43분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5월 29일 희망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한다.

 

시교육청과 전공노광주교육청지부는 이번 교육을 위해 개성공업지구(일명 개성공단)지원재단 이사장 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인 김진향 이사장을 초청했다.

 

김 이사장은 전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이자 한반도 평화경제연구소 소장,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실 전략기획실 국장, 개성공단관리위 기업지원 부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 객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 ‘날마다 작은 통일이 이루어지는 기적의 공간-개성공단 사람들’이 있다.

 

김 이사장은 이날 교육에서 ‘만남이 답이다. 함께하는 쉬운 통일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 이사장이 직접 겪은 개성공단과 분단 현실, 북한의 경제와 사회적 발전 상황에 대해 얘기하며 향후 통일 과정과 남·북·미·중 간 정상회담에 대한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2018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1조 4항에 따른 후속조치로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북교육교류기획단’을 조직해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기관 교류와 남북 수학여행을 포함한 남북 초‧중‧고등학생 학생교류를 준비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에서 통일교육주간 등을 설정해 ‘판문점 선언’ 계기교육과 평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평화통일교육은 범교과학습으로 전체 초‧중‧고교에서 2시간 이상 필수로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또한 판문점 선언이 나온 지난 4월27일 광주하나센터와 ‘탈북학생 진로‧진학캠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4월26일엔 광주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 탈북학생 맞춤형 지도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8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 교직원 연수’를 개최하기도 했다. 2018년 4월 기준으로 광주시교육청 관내 학교엔 탈북 학생 87명이 재학하고 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4월27일 입장문을 통해 “두 정상의 판문점 만남은 감격 그 자체이고 한반도가 평화의 땅임을 온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 공표하는 순간이었다”며 “평화와 번영, 희망의 한반도를 위한 두 정상의 만남을 진심으로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개성공업기구지원재단’은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 19조에 의거해 2007년 12월에 설립됐다. 현 김 이사장은 2017년 12월1일 통일부가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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