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용섭 광주시장, “한새봉 보호” 편지에 직원 보내

교사·학생 “지역문제 고민·해결해 보는 특별한 경험” 감사
등록날짜 [ 2018년07월23일 16시12분 ]

23일 오후 광주시 북구 일동초등학교 4학년 3반 교실에 때 아닌 광주광역시 도로과 직원들이 나타나 학생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눴는데 “북부순환도로 1공구 건설로부터 한새봉과 개구리 논을 보호해 달라”는 학생들 편지에 대한 이 용섭 시장의 답장을 전하는 자리였다.
 

이 학교 4학년 3반 학생들은 지난 6월 가정에서의 토론과 사회과목 학습을 통해 “북부순환도로 건설로 인해 환경 훼손이 우려된다”며 “한새봉을 보호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후보자 신분인 이 시장께 보냈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답장을 통해 “학생들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관심을 갖고 편지까지 보낸 것이 기특하다”며 “한새봉과 개구리 논을 아끼는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또 “자연환경은 어른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라 미래세대와 공유할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다”며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시는 1공구 구간을 전면 터널화 함으로써 한새봉 능성이를 살리고 개구리 논도 훼손하지 않는다”고 자세히 설명하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임을 밝혔다.



이 시장의 답변에 대해 진소희 담임교사는 “주인의식을 갖고 민주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지역문제를 해결하려고 고민 해보고 전달하는 것이 처음이다”면서 “시장님과의 편지·답장의 과정을 거치며 교과서에서만 배운 지식이 실생활에서 적용된다는 것을 깨닫고 얻은 경험이 매우 특별했다”며 편지에 답해준 시장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앞서 이 시장은 모의투표 당선증과 함께 ‘시장께 바라는 광주’ 편지를 보낸 고실초등학교 5학년 4반 학생들에게 답장을 보내 “취임 이후 바쁘게 지내던 중 학생 여러분의 당선증과 편지가 큰 힘이 됐다”며 “관심과 애정으로 주신 귀한 의견을 겸허히 새겨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드는 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는 등 분야와 세대를 뛰어넘는 적극적 소통행보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데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김종영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일동초 유리향, 월곡초 선영운교사, ‘교사를 위한 아들러 심리학’ 발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중진원, FTA 활용 실무 교육 (2018-07-23 16:18:43)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학시즌 가족상담 프로그램 운영 (2018-07-23 08:16:39)
순천시, '시민 참여부터 다양한...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제580...
광주특별시 서구, 어르신 안전...
전남광주특별시, 자매결연 40주...
광주 무등·산수·하남도서관, ...
장성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수출, 역...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