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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 지사, 영광 e-모빌리티산업 간담회

29일 미래자동차산업 육성위한 기업 목소리 듣고 엑스포 준비 점검나서
등록날짜 [ 2018년09월29일 17시24분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영광 대마산단 e-모빌리티연구센터를 방문해 관련 기업체와 현장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11일부터 4일간 열리는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지역 생산기업인 대풍종합상사(전기이륜차), 시그넷이브이(전기차충전기), 케이피엘(전동킥보드), 투자기업인 캠시스(초소형전기차), 그린모빌리티(전기이륜차), 부경테크(전동운반차)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신규 R&D사업, 공동 활용 인프라 구축, 새로운 이동수단에 대한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며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등 e-모빌리티 제품 및 충전시설 보급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기업이 필요한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하고, 2019년 예산에 반영된 초소형전기차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480억 원) 등 신규 국가 R&D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e-모빌리티 제품 및 충전인프라 선도 보급, 규제 개혁 등 e-모빌리티기업에 좋은 여건을 조성해 전남이 4차 산업혁명과 융합한 세계적 e-모빌리티 선도지역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모빌리티란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세그웨이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2인용 신개념 미래이동수단이다. 1인가구 증가, 사회고령화,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로 급성장하는 미래신산업이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은 기존 자동차산업의 틈새시장으로 e-모빌리티산업을 2012년부터 전략적으로 육성해왔다. 영광대마산단에 연구센터, 공동연구시설, 실내외 테스트베드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e-모빌리티 전문산업박람회인 ‘2018 영광 국제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현장 간담회에 이어 백수읍에 위치한 풍력시스템 테스트베드를 방문해 “국산 풍력발전기 성능과 안전성 등이 세계적 풍력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도록 실증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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