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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일본제품 불매운동

모든 광주의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실험실습 기자재, 비품, 재료에 일본제품 불매 선언
등록날짜 [ 2019년08월06일 08시42분 ]

광주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선언했다.

 

5일 광주광역시 특성화·마이스터고 교장단은 성명을 통해 “백색국가 간소화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한 일본정부의 결정은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명백한 무역보복이며 주권국가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을 침해하는 비인도적 침략행위다”며 “모든 광주의 특성화·마이스터고는 학생실험실습 기자재, 비품, 재료에 일본제품을 사용하거나 구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정부는 한국을 이용해 대립과 위기를 조장하고 한‧일관계 악화를 내세워 한국에 경제적 타격을 가함으로써, 현 정권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 한국국민을 굴복시키겠다는 분명한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며 “일본정부의 이번 조치는 인류 보편적 가치와 국제법의 대원칙을 위반하는 것이며, 그들 입으로 중요성을 강조했던 세계 자유무역질서마저 부정하는 행위다”고 비판했다.

 

특히 일본의 이번 조치가 우리 경제를 어렵게 할 수는 있으나 결코 우리 대한민국을 무너뜨릴 수는 없다는 것이 광주시 특성화·마이스터고 교장단의 입장이다.

이들은 “불의와 폭력에 끝내 굴복하지 않았던 우리 조상들처럼 이제 우리 모두가 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과거의 대한민국이 아님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며 “광주의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단은 제2의 독립운동 정신으로 이번 경제전쟁의 승리를 향해 전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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