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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긴급 중국 수출기업인 간담회’...수출기업 신고센터 운영

중국 수출기업 피해 점검, 자금지원 방안 등 대응책 모색
등록날짜 [ 2020년02월07일 08시41분 ]

전라남도는 지난 6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광주전남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 중국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중국 수출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수출피해 현황 점검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대중국 수출에 큰 영향은 없으나, 유사시 도내 중국 수출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코자 개최됐다.

 

이날 도, 유관기관 관계자, 중국 수출기업 대표들은 수출 피해기업에 대한 수출보험료 지원 확대, 담보한계 특례보증 제공, 경영안정자금 상환 유예 등 자금지원 방안 등을 의논했다.

 

전라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시점에 일부 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큰 애로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도는 시‧군,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반을 구성하고, 중국 수출기업의 피해사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 수출기업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 도내 수출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권역별로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중앙부처, 수출 유관기관과 협업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대중국 농수산식품 수출 7천만 달러 돌파에 힘입어 올해는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9천4백만 달러로 잡고 중국 수출시장 진출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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