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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민관 합동캠페인 전개

4월 5일까지 시민단체 등 참여 시내 전역 일제방역
등록날짜 [ 2020년03월27일 22시34분 ]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주 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범시민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먼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4월5일까지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인 등 시민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일제방역활동을 광주시내 전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7일 이용섭 시장과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에서 방역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휴대용 분무기와 행주 등으로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점포 등에 소독제를 배포하고, 시설물을 세척했다.



이 시장은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광주 시내 전 지역에서 집중적인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또 자율방범대원과 공무원, 시민 등 450여 명은 이날 오후 상무지구 등 광주시내 유흥시설 밀집지역 6곳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외출 자제 및 모임 연기, 전화·인터넷·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24일에는 대중교통시설 일제방역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상무지구, 구시청사거리 등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자율방범대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캠페인을 병행한다.



한편,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종교·체육·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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