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둘레를 도보로 둘러보는 아름다운 사람길 ‘도심관광 트레일’이 오는 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광주시는 문화전당을 찾은 관광객들이 광주의 거리축제, 이색카페, 맛집, 관광지 등을 걸으면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심관광 트레일 코스를 기획했다.
트레일 코스는 광주를 빛낸 광주 명사(名士)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으로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1코스는 문학을 테마로 한 ‘김현승의 플라타너스길’ ▲2코스는 예술을 테마로 한 ‘허백련의 예술유람길’ ▲3코스는 음악을 테마로 한 ‘정율성의 음악산책길’ ▲4코스는 대중문화를 테마로 한 ‘K-Pop 아이돌 골목길’ ▲5코스는 인권을 테마로 한 ‘민주열사의 오월길’이다.
트레일 코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토요일 오후 2시 문화전당 앞 5․18시계탑으로 오면 전문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도심관광 해설사와 함께 투어를 할 수 있다.
투어는 각 코스별로 2~3시간 소요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코스별로 느린우체통, 아이돌 댄스 배우기, 피칸파이․상추튀김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5명이상 단체 관광객은 광주도시여행청(062-401-9926/www.gjmiin.com)에 신청하면 토요일 이외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도심관광 트레일은 우일선선교사 사택, 오웬기념각 등 매력 장소를 전문해설사와 동행하는 역사・문화예술 도보투어다”며 “광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