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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회 퓨전국악한마당

‘수은강항 국제학술세미나’와 전남대표축제로 지정된 상사화축제 축하무대
등록날짜 [ 2018년09월17일 22시38분 ]

2018년 10월에 열리는 ‘수은강항 국제학술세미나’(이하 강항세미나)와 전남대표축제로 지정된 상사화축제 축하무대를 겸하는 제1회 퓨전국악한마당이 영광내산서원 공연무대에서 16일 오후 17시 30분부터 열렸다.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5명의 광주 난타 팀이 시작을 알리며 무대에 올랐으며 송은숙 향사단 광주연맹 이사장의 사회로 영광내산서원에 수은강항선생이 배향된 설명과 450년전 정유재란 당시 일본에 포로로 끌려가 유교를 전파해 일본 유교의 비조인 선생의 활약에 대해 비교적 소상하게 전해 주변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포항에서 몽고까지 활동하는 힌국의 K-POP 전도사인 이창형 포크송가수(기타연주와 7080노래 선사)가 초가을을 이곳 내산서원 분위기에 맞춰 아름답게 수놓으며 女心(여심)을 흔들어 놓았다.

 

사회자는 “오늘 음악은 이곳 내산서원에 맞게 경건하고 선비음악 중심이 되어야 하지만 관광객들의 분위기와 흥은 위해서 조금은 퓨전식으로 7080과 현대음악과 전통국악을 퓨전음식처럼 퓨전화하여 선보일까합니다. 여러분 괜찮으시지요?”라면서 광주전남사랑예술단 양철단장의 풀피리 ‘허튼가락’ 산조와 ‘안동역’과 ‘소양강처녀’를 믿기지도 않게 나뭇잎을 즉석에서 구해와 구성지게 풀피리연주를 선 봬었다.

 

또, 가야금 25현 연주와 함께한 지천무 무도시범은 7080의 ‘백만송이 장미’와 함께 관람객의 마음을 더 애타게 하였으며 방윤숙, 김해리 명창의 퓨전국악곡 배띄워라, 가시버시사랑가, 진도아리랑으로 가을의 밤을 수놓았다.

 

한편, 제1회 퓨전국악한마당은 다음 달 10월에 영광군청 3층 대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수은강항 국제학술세미나’를 공연 중간 중간에 홍보를 가미했다.

 

강항세미나 관계자는 2019년 일본 오즈시에서 열릴 예정인 ‘2019년 수은강항 국제학술세미나’에서는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자 한일대사관을 통해서 일본유교의 비조인 수은 강항에 대한 일본판 강항 세미나와 향후 3년차 계획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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