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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순천 봉송

풍덕홈플러스 출발 순천시청, 낙안읍성, 순천만습지 등 시 일대 거친 후 마지막 구간인 순천만국가정원에 20일 오후 도착
등록날짜 [ 2017년11월20일 22시59분 ]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오는 20일 ‘환경’의 축인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 순천시를 달리고, 대규모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성화봉송 20일차인 20일 성화는 성화가 봉송구간의 도로교통이 통제된 가운데, 오전 10시 20분 풍덕홈플러스를 출발해 순천시청, 낙안읍성, 순천만습지 등 시 일대를 돈 후 마지막 구간인 순천만국가정원에 오후 4시 30분에 도착했다.

이번 성화봉송은 평창올림픽 핵심 목표인 5가지 주제(경제, 환경, 평화, 문화, ICT)를 지역특성을 살려 구현하고 있으며, 청청 환경을 상징하는 순천은 ‘환경’을 테마로 행사를 진행했다.


성화봉송 축하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날 국가정원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성화봉송 부주자 400명은 국가정원 봉화언덕을 따라 오르내리며 인간띠를 이뤄 강강술래 퍼포먼스를 펼치며 장관을 연출한다.

전통예술과 클래식, 기악, 무용, 케이팝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순천 예술인 단체 ‘잽이’, 클래식 앙상블 연주단 ‘동화락’, 순천무용협회 등이 참여하며, 성악가와 소리꾼이 어우러지는 퓨전 국악도 선보인다. 특히, 인기 그룹 ‘노을’, ‘B1A4’ 가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아시아생태문화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순천시가 올림픽과 같은 국제단위 행사에서도 빛을 발휘하게 돼 기쁘다”며, “28만 시민 모두가 이번 성화봉송을 함께 축하하고 참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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