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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푸르름과 햇살 가득한 6월에 농촌체험 하기 좋은 곳으로 나주 명하쪽빛 마을과 완도 울모래 마을 두 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쪽풀은 오랫동안 우리 민족에게 사랑받아온 천연염료이고, 나주는 쪽 염색의 본고장이다. 특히 나주 문평면에 위치한 명하쪽빛 마을은 중요무형문화제 제115호 윤병운 염색장 기념관이 있다. 쪽 염료 만드는 과정과 쪽빛 들이는 과정을 소개하고 직접 쪽 염색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자, 양파껍질 등을 이용한 일반 염색에서부터 전통 쪽 염색까지 체험객들이 직접 손수건, 티셔츠, 스카프를 이용해 물들인 물품을 체험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가족단위 관광객, 어린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마을에는 단체관람객을 위해 10~2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숙박시설이 갖춰졌다. 특히 마을 회관에서 제공하는 웰빙 밥상은 시골 특유의 토속 음식으로 제공된다.
김선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매월 테마별로 여행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2곳을 선정해 도 대표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며 “매월 도에서 선정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많이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 관련 세부 사항은 마을 운영 누리집(나주 명하쪽빛 마을http://www.명하쪽빛마을.com, 완도 울모래마을 http://www.완도비파마을.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체험 프로그램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