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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역 경유는 시간·비용·전남지역 거점역 차원에서 최선”강력 표명
호남고속철도(KTX) 광주 송정~목포 구간의 노선 선정과 관련, KTX 나주역 경유 범도민 서명운동 결의대회를 마치고 상경한 대표단 일행은 20일 오후 국토해양부에 이어 황우여 새누리당대표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방문해 KTX 나주역 경유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촉구했다.
임성훈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국토해양부에서 합류한 배기운 국회의원(나주 ․ 화순)은 이날 오후 국토해양부를 방문, 관계자에게 서명부와 함께 KTX 나주역 경유 지지의지를 담아 시민들이 만든 종이학 상자를 전달했다.
대표단은 이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만나 14만여명의 지지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
대표단 일행은 “시간과 비용, 전남의 교통요충지 역할론 등 어떤 조건을 보더라도 나주역경유가 타당함에도 불구하고 전남도는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노선만 요구하고 있다”면서 “여야를 떠나서 경제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KTX의 나주역 경유가 확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정책적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대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주민들의 의지를 확인했기 때문에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을 비롯해서 당차원에서 돕겠다”고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고, 박지원 원내대표도 “노선을 결정하는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앞서 나주지역 3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호남고속철 나주역경유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박종주 · 오종순)는 20일 오전 9시 나주역광장에서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KTX의 나주역 경유 관철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