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앞으로 관내 체육시설의 질적 수준을 높여 시민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체육시설 유지보수 예산으로 8824만원을 확정하고 시설물관리에 착수했다. 화장실 및 시설물 유지보수에 8000만원, 체육시설 청소 및 체육관 전구교체 비용등 24만원을 들여 시설물을 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1일 이후 광양시는 시설물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월2회 휴무를 지정하고 전문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축구경기장의 천연잔디관리 및 펜스시설 유지보수, 화장실 등 시설물 관리에 더욱 치중하여 질 높은 체육시설 및 경기장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 하게되며 체육시설 휴무일 지정은 매년 1월 1일, 설연휴, 추석연휴를 비롯해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월2회)을 정기정검을 위한 휴일로 지정하고 국가나 전라남도, 광양시 주관 체육행사 및 경축·경조행사와 겹치는경우, 광양시체육회, 광양시생활체육협의회 주관 및 주최 체육행사와 겹치는 경우, 동·하계 전지훈련기간에도 휴무일을 적용하지 않는다.
광양시 체육시설로 읍권에는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축구전용구장1, 2장이 있으며, 중마권으로 중동축구장, 마동1, 2족구장, 마동1, 2풋살구장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광영동에 축구장 건립을 비롯해 시립테니스장 건립, 수영장 건립 등 관내 체육시설을 더욱 확대해나가는 한편 최적의 시설물 상태를 유지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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