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시장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설치공사 착공
양평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신축하는 주차타워 설치공사는 시장 인근에 위치한 양평역 앞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4,244㎡에 3층 4단으로 총158대를 주차 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에 공사가 시행되는 양평역 앞 공영주차장은 양근천 제방도로와 함께 시가지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교두부 역할을 해 왔기 때문에 공사기간중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공설시장부지 옆 중앙선 철도하부공간을 시장통행로 주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현재 설계중에 있으며, 오는 6월말까지는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안에 공사를 마치면 그동안 혼잡을 겪었던 시장 주변의 주차난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김 군수는 "이번에 신축하는 재래시장 공영주차장과 함께 철도하부공간의 주차장 공사가 완료되면 양평 5일장과 기존재래시장, 6월부터 개장 예정인 농·특산물 직거래 주말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주차여건이 개선되어 양평재래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해 10월까지는 기존 주차장과 통행로 폐쇄가 불가피해 다소 주민불편이 예상되며 그 동안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오던 군청공무원은 군민회관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지역 주민들은 인근의 양근천 제방 노상주차장과 양근4리 타워형 공영주차장을 적극 이용토록 홍보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