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수도작 중심에서 고소득 작목으로 영농방향 전환하고 벼 대체작물 재배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시설하우스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5ha이하의 중소농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3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160억원(순수시비 100억원)을 지원하여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1,000동을 201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시행하는 익산시
삼기면 황규갑 씨는 3동(1,980㎡)의 시설하우스에 고추, 고구마 종순을 재배하여 3,000여만원의 소득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설하우스지원사업은 중소농가들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상재해를 비롯, 쌀 생산과잉, 수입개방 확대, 소비자 식생활 변화 등 벼농사만으로는 농가소득 증대의 한계에 도달하였다”며 “시설하우스 확대 설치가 익산 농업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시설하우스 지원뿐만 아니라 시설재배농가의 가장 큰 어려움인 연작장해 극복을 위하여 2010년부터 470M/T의 토착미생물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는 연작장해로 인한 시들음병과 뿌리썩음병 발생포장에 살포하면 염농도를 개선하고 유용미생물 활동을 촉진해 각종 병해충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