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청년구직자의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아일보사, 동아쏘시오홀딩스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제1기 청년드림 동대문캠프’가 무더위의 벽을 넘고 있다.

구는 지난 6월 17일 동아일보사, 동아쏘시오홀딩스와 함께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취업 멘토링 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공간인 청년드림동대문캠프를 설치해 지난달 25일과 8월 13일 2회에 걸쳐 청년드림동대문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제1기 청년드림 동대문캠프는 사전에 신청한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8명)를 대상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받아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기소개서 1:1멘토링 및 모의면접을 진행.

취업 멘토링이 필요한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운영하는 참가 접수를 받고 있어, 전화(☎2127-4922) 또는 동대문구청홈페이지(구정소식)에서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구직자들에게 희망의 미래를 열어 줄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동대문구의 청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