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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은 2일(월) 열린 정례조회서 “폭염과 기후변화에 대비해 제도적으로 길게 보고 도시 환경을 시스템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 시장은 “8월 중순까지 36도를 웃도는 폭염과 전력난으로 시민들 걱정을 많이 했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특별한 큰 사고 없이 슬기롭게 긴 여름을 넘겼다.”며 “하지만 이번 여름 폭염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고 한반도가 점차 아열대 기후로 변하는 징조 같아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대구시는 이번 찜통더위에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 등으로 무더위 쉼터를 확대 운영하고 市 간부공무원이 직접 취약 계층을 방문하는 등 보호 관리를 강화했다. 또 클린로드시스템과 수경시설을 가동하고 신천 물놀이장 운영, 병입 수돗물 공급, 소방차 동원 도로 살수 등으로 전 행정력을 폭염에 집중했다.
○ 한편, 김 시장은 “지난 8월 31일 대구역 열차 추돌로 전 국민이 많은 염려를 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열차 이용객과 국민들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직원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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