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혐의로 수감생활을 했던 20대 남자가 출감 10일전 가석방됐으나, 다시 절도혐의로 구속됐다.
경남 통영경찰서(서장 이준형)에 따르면, 지난 9월 16일 오후 10시경 통영시 무전동 통영휘트니스 앞 노상에서 술 취한 피해자가 잠을 자고 사이 접근해 일행인척 하면서 피해자의 가방 속에 있던 지갑안의 현금 15만원과 신용카드 등 6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된 피의자 박모(21)씨는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편의점에서 3회에 걸쳐 2만9천원의 물품을 구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피의자는 중졸출신으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간 상태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17세때 처음으로 절도범으로 체포됐으며, 절도 전과 4범으로 지난 3월 절도혐의로 복역 중 가석방된 상태에서 또다시 범행을 저질런 절도누범자다.
또한 어머니와 동생 4명을 부양하는 가정노릇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젊은 사람이 성실하게 일해서 돈을 벌 생각을 하지 않고 손쉽게 돈을 벌려는 생각자체가 아쉽고 안타깝다. 이러한 청소년과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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