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오토바이를 훔친 10대 2명이 구속됐다.
경남 통영경찰서(서장 이준형)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 밤 10시30분께 경남 통영시 무전동 소재 일성르네상스 아파트 주차장 내에서 시가 60만원 상당의 빨간색 오토바이 1대를 절취하는 등 총6회에 걸쳐 오토바이 및 담배를 훔친 10대가 검거됐다.
검거된 정모(15)군과 노(15)모군은 중3또래 친구사이로, 각종 전과가 각각 10범과 5범으로 중학교 3학년의 나이이지만, 학교는 다니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수차례 범행을 저질러고도 반성하지 않고 또 다시 절도행각을 벌이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지난 2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경찰관계자는 “이들 모두 결손가정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으로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와 배려, 도움이 절실하다”며 이런 청소년을 보면 안타까움이 앞선다고 밝혔다.<통영 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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