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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학장 탁인석)의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중증장애인들의 가을 나들이로 이 지역에 각별한 사랑을 뿌리고 있다.
지난 11일, 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과에 재학 중인 학생 6명 및 학생회 임원대표 7명, 교수 2명은 오전 9시,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호수공원에 집결하여 장애인 약 60여명을 맞이했다.
이 날 행사에는 혼자서는 야외 활동이 힘든 1~3급의 중증장애인들이 참여하여 가을나들이를 나섰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순천캠퍼스 봉사단은 순천장애인사랑봉사대와 함께 60여명 장애우들의 승차 및 이동과 식사를 지원하였다.
재학생들을 인솔한 컴퓨터응용기계과의 김형선 교수는 “가까이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은 행사였다. 더불어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일조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채석강 학생 역시, “자신의 몸도 불편한데 남을 먼저 생각하시는 분들의 고운 마음에 감동했다. 차후 취업을 해서도 이와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함께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년 100억원을 넘어서는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의 보배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전 교직원이 한마음 되어 기술 뿐 아니라 인성까지 갖춘 일류 전문기술인 양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