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용남면(면장 정성근)에서는 저소득 학생 4명을 면사무소로 초청해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10월 11일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14번국도 공연팀(대표 김소곤)이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2013년 동암바닷가 정기공연 <Music+ 休>를 통해 모금한 공연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생 1명당 20만원씩 총 8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14번국도 공연팀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꼬박 10년간 용남면 동암바닷가에서 주민들을 위해 공연을 펼쳐왔으며, 매년 공연수익금을 독거노인 전기매트 지원, 중증장애인가정 성금전달,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왔다.
김소곤 대표는 “가정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는 따뜻한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 거리공연이 문화예술의 도시인 통영의 자연스런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라며 거리공연에 많은 관심과 정성을 나누어 줄 것을 부탁했다.
(왼쪽)정성근 면장, (오른쪽 2번째)김소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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