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10월 17일 용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방화복 입기 및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 및 소화기,옥내소화전 화재진압 체험을 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은 마네킹의 가슴을 직접 압박해보고 숨을 불어넣는 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했다.

남영휘 통영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 대장은 “뜻 깊은 참여해 소방안전체험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되어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안전의식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통영소방서 윤종암 예방대응과장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을 습관처럼 몸에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