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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직원 유학비 과도 지원 물의

유학을 간 한국수출입은행 소속 직원들, 2년간 2억 8천여만원 지원받아
등록날짜 [ 2013년11월02일 10시07분 ]
 1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 함평 영광 장성)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까지 유학을 간 수출입은행 직원은 모두 13명이었고, 이 가운데 2년 동안 유학을 한 박모 직원의 경우 2억 8,6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박모 직원은 2011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유학을 하며 2011년 8~12월에 2,800만원, 12년 1~12월에 7,000만원, 13년 1~7월에 4,300만원의 기본급을 받았고 2012년에 7백만원의 성과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근무가 전혀 없었던 2012년분에 대한 성과급 8백만원도 받았다. 이 외에 유학 기간 동안 등록금과 체제비 1억 3천만원도 무상 지원 받았다는 것.


이들 직원은 유학을 가면서도 평상시 근무하던 기본급을 모두 받았고, 172%~186%에 해당하는 성과급7~9백만원을 비롯 등록금과 체제비도 무상 지원받았다.


이 의원은 “공무원이 급여 학비 체제비를 포함 최고 5천만원 정도를 받는 것과 비교된다”며 “평균 연봉이 9천만원(작년 기준)이 넘는 것도 모자라 과도한 유학 지원까지 받는 신의 직장”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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