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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고흥군 학생 한국사경시대회’ 입상자 26명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9월 7일 고흥동초등학교에서 초등부 195명, 중등부 171명, 고등부 83명으로 총 449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한국사 실력을 겨루었으며, 시험결과에 따라 학년별 성적상위자 2명과 초중고 각 1명씩 저소득층 학생을 포함한 19명에 대해서는 해외연수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외연수는,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역사 유적지를 탐방으로 국제적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으로 연수에 필요한 경비는 전액 군비로 지원할 계획.
군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치러지는 시험인데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면서 “정부에서도 한국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교과과정에서도 한국사에 대한 비중을 높여가고 있어 더욱더 관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시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경시대회를 개최하여 우수학생 19명에게 미국 등 영어권 국가에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외국어 능력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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