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역설이 있습니다.
"나는 항상 거짓말을 한다."
나의 이 말은 참일까요? 거짓일까요?
나의 말이 참이라면 나는 거짓말을 한 것이고
나의 말이 거짓이라면 나는 참말을 하는 것입니다.
참인가 싶으면 거짓이고 거짓인가 싶으면 참입니다.
참과 거짓의 무한 반복이 됩니다.
이러한 역설에서 자연의 섭리를 생각해 봅니다.
하나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자와 남자가 있고 음과 양이 있고 참과 거짓이 있습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있고 내가 싫은 사람이 있습니다.
선이 있고 악이 있습니다.
선이 악이 되고 악이 선이 됩니다.
내가 거짓말을 할 때도 있고 진실을 말할 때도 있습니다.
내가 악일 때도 있고 선일 때도 있습니다.
그것이 나의 참다운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나는 항상 내가 옳다고 나를 고집합니다.
돈을 벌 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습니다.
행복할 때도 있고 불행할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무한 반복이 나의 인생입니다.
그럼에도 나는 어떤가요?
항상 내 욕심만 채울려고 하고 그렇지 못하면 불행해합니다.
내가 하는 일은 항상 잘되어야 행복합니다.
나의 삶이, 참과 거짓 그리고 행복과 불행의
무한 반복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일히일비합니다.
무용지용(無用之用)이란 말이 있습니다.
쓸모없음의 쓸모 즉, 쓸모없는 것도 쓸모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하는 일과 사업, 그리고 나의 일상을 돌이켜봅니다.
나의 주변 모든 것과 현상이 사실은 그 나름의 역할이 있습니다.
음이 있어야 양이 역할을 하고 악이 있을 때 선이 나타납니다.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는데 쓸모없는 것이 없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환경도 하나의 자연의 조화라고 본다면
하나의 다른 측면을 보고 희망과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변호사 이 철원 올림 www.chulw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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