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시민광장(상임대표 임우진)에서는 20일 19시 건강강좌를 열었다.
 

임우진상임대표는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건강강좌를 개설하며 내부강사와 외부전문강사 2회로 개최한다’고 말했다.

첫 강사로 나선 임대표는 자신의 유아시절 병약했던 과거를 되짚어가며 사회생활에서 가장 핵심적인 인생의 중요부분을 2단계로 사회초년시절부터 40대전반과 사회적으로 성숙단계로 접어든 40대후반으로 나눠 누구나가 알기 쉽게 1시간여 강의를 이어갔다. 

그는 WHO(세계보건기구)의 건강의 정의에서 ‘건강이란, 다만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상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으로도 완전하게 안녕한 상태에 있는 것’을 말한다‘.고 예시를 들어가며 ’굳이 완전하게 건강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무등시민광장 관계자에 의하면 ‘주변에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날 강의에 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임대표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며 다음 주 강의는 ‘임대표의 히든카드로 갖고 있는 마음건강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펼쳐 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등시민광장은 각계의 시민들이 참여해 '평생 배움사회' '따뜻한 나눔사회' '깨끗하고 바른 사회' '문화가 있는 품격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일차적으로 매월호남지역중심의 역사적인 현장의 문화탐방과 건강을 위한 한빛산악회가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