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할매집, 백미로 사랑실천
나주지역 곰탕식당인 남평할매집 김양임씨(84)는 2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20kg) 50포를 송월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할머니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주위의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월동주민센터는 기탁한 백미를 후원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이달 말까지 전달할 예정.
염인환 송월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할머니의 관심과 사랑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위해 나눔의 길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