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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27일 풍동 834번지에서 맑은하천 가꾸기 하천Network 활동으로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봉사원, 9사단 군인, 공무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가로화분에 식재했던 국화 약 4,700본을 유휴 농경지에 이식했다.
이 식재를 위해 덕양구청과 일산동구청 환경녹지과는 폐기 예정 국화를 수거해 유휴 농경지까지 이송했고, 한국농업경영인 송포지구회(부회장 심민보)에서 직접 농가를 방문해 동사 방지를 위한 보온재로 쓸 폐자재를 수거했다.
이식 작업을 하기 전 국화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잘 동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작업자에게 구체적인 작업방법 등을 사전 교육.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박미화 회장은 “오늘 심은 국화가 추운 겨울을 버티고 잘 살아서 내년 봄 다시 이 국화가 식재된 견달산천 길을 산책하게 되기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번 ‘자원 재활용을 통한 하천보호 활동’은 자원의 재이용과 환경오염을 줄이는 도랑살리기 하천Network 활동의 수범 사례로 다양한 교육과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