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도서관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문학의 밤’, ‘알랑가 몰라 더 판타지 쇼’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

오는 13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이정록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 은 ‘가을에 글을 읽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화도도서관에서 시행한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 사업의 성과로 발간된 문집을 배포할 계획이며, 수강생들의 창작시 발표, 시화전 등을 열어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채워줄 것.

또,
19일(목) 오후 5시, 7시 2차례에 걸쳐 각 50분간 진행되는 행사 ‘알랑가 몰라 더 판타지 쇼’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버블 쇼, 매직 쇼, 벌룬 쇼 등이 혼합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공연 중간 중간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hwado)에서 확인 가능하고 화도도서관 (T 031-590-458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