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의원(광주시당위원장, 국토교통위원회)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등조정소위 위원으로 8일 선임됐다.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앞 두고 임내현 의원은 “예산안등조정소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박근혜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민주주의를 무시하고, 민생을 외면하며, 지방재정의 위기를 초래하는 예산임이 드러났다. 소위 위원으로서 민주와 민생을 제자리로 돌리고 지방 재정을 튼튼하게 하는 예산안이 되도록 심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특히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박근혜정부 예산의 지역편중을 해소하고, 광주․전남 지역의 SOC 사업과 국가보조로 시행되는 복지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