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시장, 연탄보일러 수리 봉사나서
강운태 광주시장은 19일 오후 연탄가스 위험에 노출돼 있는 북구 신안동 이모(72) 할머니 집을 직접 찾아 보일러를 교체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시 공무원과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과 함께 한 이날 강 시장은 연탄가스 중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일러를 교체했으며, 문틈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기 위해 문풍지도 손수 부착했다. 이날 강 시장은 “경기침체, 사회 양극화 등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의 겨울나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사회의 보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보일러가 낡아 연탄가스가 방으로 새 들어와 항상 불안했는데 오늘 시장님까지 직접 찾아와 보일러를 교체해주니 올 겨울은 아무 걱정 없이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광주시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5개 구청 노인돌보미 서비스 수행기관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53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보일러를 수리해주고 있다.